우리는
당신의 용감한 도전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공지사항
[총평] 2019 국가직 9급 국어 최규백 교수님 총평 2019-04-08

[총평] 2019 국가직 9급 국어 최규백 교수님 총평

 

 2018 국가직 9급에 비하면 비교적 평이한 시험이었다. 일단 수험생들에게 늘 부담이었던 규범영역의 문제가 아예 사라졌고, 한자 문제도 한자성어 한 문제만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그리고 지식암기형 문제인 고유어, 한자어 문제도 출제가 되지 않았고 고전문법 문제도 자취를 감추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이번 국가직 9급 국어는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지식집약형 문제가 사라진 대신 비문학 부분의 문제가 비중이 높아지고 지문들의 길이가 길어져서 수험생들은 시험 자체의 정답을 찾는 일보다 시간 배분에 더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1. 문법 문제는 쉽지 않았으나 기본 개념을 묻고 있다.

-품사의 구분, 음운변동의 과정, 높임법의 구분, 어휘의 의미 변동 등의 문제는 쉽다고는 할 수 없으나 기본 개념을 묻고 있어 개념공부에 충실한 수험생은 쉽게 풀었을 것으로 보인다.

 

2. 한자 문제는 쉬운 한자성어 한 문제만 출제되었고, 어휘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다.

-지나치게 어렵게 출제되었던 이번의 한자 문제는 이제 종적을 감추고 작품과 연계된 평이한 한자성어 문제만 출제되어 수험생들의 공부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3. 비문학은 지문이 길어졌으나 어렵지 않았다.

-수능 비문학과 유사한 내용의 지문이 많이 출제되었고 길이도 많이 길어졌다. 그러나 까다롭지 않게 출제되어 정답을 찾는 데는 어려움이 없었다. 화법 문항의 비중이 높아진 것이 눈에 띈다.

 

4. 문학은 이해와 감상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문학은 문학이론을 포함하여 전분야(현대시,고전시가,현대소설,고전소설,희곡)가 골고루 출제되었고 단편적인 지식 암기형 문제는 아예 출제되지 않았고, 작품에 대한 이해와 감상을 묻는 문제가 주로 출제되었다. 문학개념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갈래의 특성을 세심하게 이해하고 있으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5. 국가직 9급의 출제문항의 비중

 

2019

문항수

비중

비문학

9

45%

문학

6

30%

어문규정

0

0%

문법

4

20%

어휘

0

0%

한자

1

5%